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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전문가가 말하는 ... ②

2015. 7. 19. 18:35


캐스팅 전문가가 말하는 유승호·이현우·박보검·도경수의 4色 매력②


2015년 7월 19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1993년도에 태어난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배우 유승호, 이현우, 박보검과 가수에서 연기자로 폭을 넓혀가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도경수(엑소 디오)가 그 주인공.

1993년생이라는 공통점 아래, 이들은 각자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대중은 물론, 관계자들을 사로잡은 이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양성민 CJ E&M 캐스팅팀 팀장을 통해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략)


▲ "도경수, 가수 출신 편견 이미 깼다"

영화 '카트'(2014)에 이어 현재 촬영 중인 '순정'을 통해 주인공 자리를 꿰찬 도경수는 이미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배우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양 팀장은 "많은 제작사들이 도경수 씨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대 배우들 중 주인공으로 나설 수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것도 당연하다"며 "팬덤 역시 워낙 탄탄한데다, 연기력도 자연스럽게 뒷받침되고 있다. 주인공으로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출신'이라는 틀에 대해서는 "연기력을 통해 본인이 그 편견을 오히려 깬 것 같다. 본인 스스로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기에 연기를 통해 아이돌에 대한 이미지를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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