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

언론인터뷰 정리


* 일간스포츠



'순정' 도경수 ”김소현과 우산키스신 아쉬웠다”(인터뷰)

이날 도경수는 김소현과의 우산키스 장면에 대해 "시나리오에서 봤을 때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많았다. 새로운 장면이 하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 입맞춤 신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웃음) 작품에서 평소에 못 하는 걸 할 수 있지 않나. 사실 처음엔 우산키스만 보고 우산을 가리고 키스를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우산에 키스를 해서 아쉬웠다"고 재치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시금 침착한 표정으로 "상대 배우가 (김)소현이고,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런 욕심은 아예 없었다"면서 "'우산에 키스를 한다'는 발상이 재밌었다.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순정' 도경수 ”'엑소 도경수' vs '배우 도경수', 다르지 않다”(인터뷰)

도경수는 '엑소 도경수'와 '배우 도경수'에 임하는 태도나 생각이 다르냐고 묻자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제 자신이 멋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멋있는'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봐줄 때 '저 사람은 진짜 멋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OSEN



도경수 "실제 첫사랑 풋풋하지 않아..내가 집착했다"

도경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첫사랑을 했다고 생각한 나이는 고3이었다. 그때 첫사랑이 되게 행복하고 풋풋한 첫사랑이 아니었고 우울하고 슬픈 그게 가장 크게 남았던 첫사랑이었던 것 같다"고 첫사랑에 대해 밝혔다.

이어 "당시 제가 집착했다고 해야 하나. 집착을 하면 사람이 그 상대방에게 정이 떨어질 수 있다. 그때 그걸 많이 후회하고 있다. 지금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여자분도 그냥 추억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도경수 "연애 관심 없지 않아..시간이 없을 뿐"

도경수는 "연애에 관심 없지 않다.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첫사랑을 했을 때 이후로는 이제 다시는 집착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때 경험이 상처가 돼서 지금 연애를 한다면 다시는 안 그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경수 "조인성·이광수..시나리오 받으면 일단 만나는 사이"

 "인성이형은 시사회 같은 건 잘 안 오신다. 광수이형이나 임주환 선배님, 김기방, 송중기, 김우빈 이렇게 다 시간이 되시면 시사회에 와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저희끼리는 일단 본인이 작품이 맡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일단 들고 간다. 읽어 달라고 한 다음에 이 작품에 대해서 형들의 생각들을 되게 많이 들었던 것 같다"며 "그 얘기들을 하나하나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친분을 밝혔다.

이번 '순정'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형들도 그랬고 시나리오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이 시나리오가 너무 좋다고 하셨다. 이 시나리오만큼 영화가 나오면 많이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얘기를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TV리포트



도경수 "연예계,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 힘들다"

 도경수는 "솔직히 내가 데뷔 전 생각했던 연예계와 많이 다르다. 하나하나 다 얘길 드리자면 너무 많다"라며 "그걸 참아내고 이겨내야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힘들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얻는 게 많다. 성숙해지고 정신력도 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힘든만큼 얻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아이돌로서, 배우로서 소신을 드러냈다.


'순정' 도경수 "학창시절 조용한 모범생이었다"

도경수는 "학창시절 모범생이었다. '순정' 속 모습과 많이 비슷하다.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도경수는 "까불거리는 아이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학교는 열심히 다니는 모범생이었다"고 털어놨다.


"엑소 디오든, 도경수든 예의바른 멋진 사람 되고 싶다"

도경수는 "엑소로서든, 배우로서든 어떤 가수, 어떤 배우가 돼자는 생각보다 '멋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생각이 크다"라고 밝혔다.  "멋있는 사람 안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예의도 바르고 어떤 사람이 봐도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 스타뉴스



도경수 "작품 결정하면 조인성·이광수 찾아가 조언 얻는다"(인터뷰)

 "내가 결정한 작품이 생기면 조인성, 이광수 등 형들(선배 배우들)에게 찾아가 많은 조언을 얻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이번 '순정' 역시 형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작품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내가 직접 시나리오를 들고 오면 형들이 직접 대본을 읽어주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도경수는 "형들 모두 배우로서 각각의 개성이 있고 생각도 다 달라서 조언을 얻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며 "선배 배우여서 봐주는 것이 아니다. (형들이) 내게도 많은 것들을 물어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자신이 말하는 형들이 누군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조인성, 이광수, 임주환, 김기방, 송중기, 김우빈 등을 언급하며 "자주 연락하는 형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사회에서의 만나는지를 묻자 "일단 (조)인성이 형은 시사회에 잘 안 오신다"며 웃었다. 이어 "(이)광수 형이랑 임주환 선배님, 김기방 선배님 등도 스케줄이 맞으면 아마 오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경수 "연예계,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힘들다"(인터뷰)

"엑소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에 내가 생각했던 연예계와 실제 연예계가 많이 달랐다"며 "많이 힘들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생긴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그럼에도 이를 참고 이겨내야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힘들지만 얻는 부분도 많다. 스스로 정신력도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이어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묻자 "이른바 '연기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내 연기에 대해 좋고 싫은 반응을 생각하기 보다 내가 연기를 즐겁게 하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더 즐겁게 연기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이뉴스24



'순정' 도경수, 뜨거운 호평과 무거운 부담의 경계에서(인터뷰)

많은 '연기돌' 사이에서 담백한 연기와 신선한 얼굴로 호평을 이끌어 온 도경수는 이날 자신을 향한 관심과 시선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주변의 호평과 쏟아지는 기대에 부담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도경수는 "부담감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칭찬해주시는 것은 정말 기분 좋고 너무 감사하지만"이라고 덧붙인 뒤 그는 이내 "아, 부담이 되는구나. 정말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수는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사하다"며 "그만큼 대중 분들에게 저에 대한 기대감도 많을 것 같다, 저는 '좋다', 혹은 '싫다'를 생각하기보다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게 즐겁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연기를 하며 어떻게 봐주는지도 중요하지만 제가 연기하며 즐겁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가수로 데뷔해 연기로 반경을 넓혀가게 된 것, 배우로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며 "잘 모르고 캐릭터에 대한 연기를 했는데, 봐주는 분들이 같은 감정을 느껴 주시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했는데 봐주시는 관객들이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 거기서 가장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고 알렸다.

엑소의 멤버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스스로 견지하려 하는 태도는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 도경수의 생각이다. 그는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엑소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어떤 가수, 혹은 어떤 배우가 되기보다 제 자신이 멋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멋있는 사람'에 대해선 "그 안에 많은 의미들이 있는 것 같다"며 "어떤 가수, 배우보다도 예의 바른 사람, 어떤 분들이 봐주시기에도 '저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엔




도경수 “첫사랑에 미친듯 집착..상처로 남았다”(인터뷰)

17살의 풋풋한 첫사랑 감정을 표현하며 실제 첫사랑을 할 때의 감정도 떠올랐을 것 같다는 말에 "내가 아직은 어리지만 그래도 24살이다. 순수한 장면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까 고민했고 그래서 첫사랑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도경수는 "'그 때는 어땠지? 친구들이랑 놀 때는 어땠지?'라고 생각하며 고등학교 때 연애했던 기분을 다시 한 번 느끼기도 했다"며 "'지금이 아니면 17살의 순수한 멜로를 못 찍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택했던 이유도 있다. 정말 행복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먼저 꺼낸 연애 이야기에 고등학생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냐고 묻자 도경수는 "내가 생각했을 때는 조용한 학생이었던 것 같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학교는 열심히 다니는 그런 모범생이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도경수는 "첫사랑도 고등학교 3학년 때 했다. 약간 뭐라고 해야 하지? 집착을 했다고 해야 하나? 나에게 첫사랑은 그런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집착을 하면 그 상대방에게 정이 떨어지고 그럴 수 있지 않냐. 여전히 후회하고 있다. 지금이야 추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행동에 대한 후회는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데뷔 후, 그리고 20대가 되면서 연애관이 조금 달라졌을 것 같다고 하자 도경수는 "연애에 관심이 없지는 않다.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고 시간이 없어서 못 하고 있다"며 "아픈 첫사랑을 경험하고 나서 '다시는 집착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 경험이 나에게는 상처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연애를 한다고 하면 다시는 안 그러지 않을까 싶다. 소유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있었던 것 같다. 연애를 할 때 내가 못 해줬고 그것을 뒤늦게 깨달은 후 집착을 했다. 그런 연애였던 것 같다"며 "그 분도 나처럼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 MBN



도경수 “‘순정’ 천만 넘으면 팬들과 아침부터 밤까지 우산키스 재연”(인터뷰)

도경수는 “천만 (관객이) 되면 길에서 우산 키스를 하겠다”며 “원하시는 분들과 아침부터 밤까지 하겠다. 하지만 천만은 안 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수 “이병헌 선배와 부자(父子)연기 해보고 싶어”(인터뷰)

 “지금 굉장히 하고 싶은 장르는 느와르다. 상반된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며 “잘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정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도경수는 “이병헌 선배와 꼭 한 번쯤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이병헌 선배님이 나보다 지금 좀 더 많으시니까 아빠와 아들로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 마이데일리



'순정' 도경수 "엑소 아닌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스크린 첫 주연이라 정말 많이 부담 됐어요. 주연이라는 큰 단어를 제가 맡게 돼 긴장이 많이 됐죠. 주연이라는 생각보다는 조연이라 생각하고 영화를 찍었던 것 같아요. 4명의 친구와 함께 주연이었으니까요. 덕분에 즐기면서 영화를 촬영한 것 같아요.” 


“기대 이상으로 영화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놀랐어요. 영화 촬영을 하면서 (제 촬영분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영화를 보니까 괜찮은 장면도 있더라고요. 영화를 보고 만족했어요. 제가 사투리를 쓰는 신들이 많이 아쉬웠는데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잘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고요.”


“시나리오를 보고 우산키스가 어떻게 나올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평소에 없던 어떤 새로운 장면이 하나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처음에 읽었을 때 ‘우산 키스’라는 것만 보고 우산으로 가리고 그 안에서 키스를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실제 키스신이 없어) 아쉬운 게 있죠. (웃음) 그래도 상대 배우 소현이가 저보다 6살 아래라 키스신 욕심은 없었어요. 그냥 재미있었죠. 개봉 후 ‘관객 분들이 어떻게 생각해 주실까’가 제일 궁금해요.”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도 하고 있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대중분들이 보시는 엑소의 모습 말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시나리오를 보고 ‘이 사람을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작품을 고르는 것 같아요.” 


“아직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다른 분들이 눈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해요. 저도 그걸 가장 많이 생각하고 연기하는 것 같아요.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 그런 것 보다는 연기할 때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게 ‘눈으로 이야기해 보자’죠. 그렇게 받아들여주시는 분들이 많아 신기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해요. 요즘 그런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 서울경제 

(종합) - 꼭 전문을 읽기를 추천합니다



도경수, "너무 행복했던 '순정'의 추억, 그 에너지를 스크린 통해 느껴주시길"


■노래만 하기에도 바쁜 것 같은데 굳이 연기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 

=연기에서 얻는 기쁨과 가수로 얻는 기쁨은 정말 많이 다른 것 같다. 연기는 특히 좋은 게 정말 나의 이야기, 내 삶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희열을 느낀다. 만약 지켜봐 주는 사람들이 그 감정을 공유해주면 더욱 기쁘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런 느낌을 받은 후로는 연기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가 없다. 


■가수로서 느끼는 기쁨은 어떤가.

=무대에 서면서 느끼는 기쁨은 즉각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화는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니깐 간접적인 반응밖에 없을 수 없지만 무대에서는 정말 에너지가 나를 향해 곧장 오는 기분이다. 


■연기 욕심이 많다고 했는데 따로 수업을 받거나 학교에 갈 생각은 없나.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가겠다는 생각은 아직 못 해본 것 같다. 연기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곳은 현장인 것 같고, 그래서 현장이 곧 학교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 현장을 갈 때마다 수없이 많은 경험을 하고 배운다. 솔직히 저는 운이 좋았다.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언젠가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부족한 경험 탓에 엄두를 못 냈고 주변에 티도 안 냈다. 그런데 ‘카트’라는 작품의 캐스팅 디렉터 분이 우연히 저를 보시고 캐스팅을 해주신 거다. 정말로 좋은 기회를 얻어 즐겁게 연기를 했고 그 현장에서 또 많은 것을 배우고 하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도경수라는 연기자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제가 제 연기를 보면 온통 아쉬울 뿐이지만 주변에서 ‘눈으로 말을 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 단점은 표현력이 부족한 점인 것 같다. 제가 연기하는 인물이 어떤 감정인지 제 안에서는 다 이해가 되고 알 것 같은데 그걸 겉으로 제대로 표현하질 못 한다. 그리고 눈물 연기가 너무 힘들다. 상황에 맞게 빨리 눈물을 흘리고 해야 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사실 이건 도경수라는 사람에게 굉장히 불가능한 일 중 하나다(웃음).


■흥행에 대한 욕심을 말한다면. 또 관객들이 어떤 감정을 받고 극장에 나서길 바라나. 

=욕심내서 손익분기점의 딱 두 배만 들었으면 좋겠다. 300만 명이다(웃음). 그리고 보시는 분들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돌아가신다면 정말 만족스럽고 행복할 것 같다. 특히 제가 연기한 범실이의 순수함과 그 안의 남자다움, 첫 사랑을 겪는 부끄러움과 어떤 안타까움 같은 걸 함께 공유해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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