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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측 "'그 겨울' 이상의 드라마 될 것"

2014. 7. 8. 18:16



2014년 7월 8일 

'괜찮아 사랑이야' 측 "'그 겨울' 이상의 드라마 될 것"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가 SBS 수목 불패를 이어갈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은 물론 조인성, 공효진 등 톱배우들이 합류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다.







조인성, 공효진을 비롯해 성동일, 이광수 등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엑소 디오가 도경수라는 본명으로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기에 다양한 연령층을 포섭할 것으로 예상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그랬듯 반 사전제작 형태로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본은 이미 8부까지 나와 있으며 초반 방송 분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져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괜찮아, 사랑이야' 한 관계자는 뉴스1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배우들끼리 관계도 좋다. 조인성, 공효진의 호흡이 잘 맞는 것은 물론 조인성과 이광수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지 않나. 또 조인성이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는 디오를 끔찍하게 챙기고 있다. 모든 게 맞아 떨어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상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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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176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