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VIEW

2015.12. 우리가 ‘2015 라이징 연기돌’이라 전해라[진짜 상주러 갑니다]

2015. 12. 25. 09:20

2015-12-25 08:59:01

(원문링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12241133379110)



우리가 ‘2015 라이징 연기돌’이라 전해라[진짜 상주러 갑니다]


▲ ↑2015년 12월 21일, 영화 ‘형’ 촬영장에서


다음 연예가 마련한 '진짜 상주러 갑니다' 2회, '새롭게 발견된 남자-여자 라이징 연기돌은?(2015년 드라마)' 시상을 이번에도 무사히 끝냈습니다. 라이징 연기돌답게 연말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도경수와 혜리를 어렵게 어렵게 만났지요. 묵직한 트로피와 커다란 인형을 건네고 투표에 참여해준 분들의 응원 인사를 대신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도경수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88,530명이 참여한 남자 라이징 연기돌 투표에서 51,223명(5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6월부터 8월에 걸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강렬한 싸이코패스로 변신했죠. 특별출연이나 다름없는 분량에도 극을 관통하는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더 큰 기대감을 부르는 배우 도경수입니다. 이 밖에도 올해 촬영한 영화 '순정'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형'까지, 내년엔 도경수의 활약을 더 자주, 많이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라이징 연기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경수와 혜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열일 제치고 뛰어갔습니다. 하지만 촬영 때문에 만나기 너무 어려웠던 두 사람, 여러분께 두 사람의 행복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도경수와 혜리의 멋지고 깜찍한 인증사진은 저희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 도경수 인터뷰 ★★★

Q.'진짜 상주러 갑니다' 라이징 연기돌로 꼽힌 소감은?

A.저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올해 출연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와 촬영한 영화 '순정'은 배우 도경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A.제겐 모두 소중한 작품들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를 기억해'는 대선배님들과 함께 할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영화 '순정'에서는 또래 배우들과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고 추억도 많아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Q.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장르)이 있다면요?

A.기회만 된다면 다양한 역할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 최근에 느와르 장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Q.평소 연기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A.따로 공부한다기보다는 저는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영화를 많이 보고 있지요.

Q.향후 연기 활동 계획을 알려주세요!

A.지금은 '형'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Q.노래하고 춤추는 것 VS 연기하는 것, 뭐가 더 어려운가요? 이유는요?

A.저는 둘 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모든 분야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인데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뉴스엔 글 윤가이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영상 송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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