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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너를 기억해' 도경수, 엑소 디오는 없었다

2015. 6. 23. 09:28

2015년 6월 23일 자 




첫방 '너를 기억해' 도경수, 엑소 디오는 없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23167


준영 역의 도경수는 싸이코패스 범죄자 역을 섬뜩하리만치 완벽하게 소화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준 엑소 디오로서의 모습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도경수가 '너를 기억해'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너를기억해' 서인국·도경수, 가수 맞아? '괴물 배우' 탄생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710926


도경수는 지난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카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사이코패스 연기까지 이렇게 훌륭하게 소화해낼 줄은 몰랐다. 그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괴물' 같았고, 시청자를 소름 돋게 했다. 특별출연이지만 중요한 역할을 어린 배우에게 내준 데는 이유가 있었다.



'너를 기억해', 이야기 전개 잊게 만든 특별출연 도경수의 특별한 존재감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35010827929099002


이날 이준영으로 분한 도경수는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하고는 차분하게 말하는 말투가 순하디 순했지만 감정없이 짓는 미소와 초점없는 눈빛은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특히 극의 전개상 베테랑 배우 전광렬과 함께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이돌 출신' 도경수가 전광렬과의 투샷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너를 기억해’ 도경수라는 악마를 보았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6231109133510


'너를 기억해' 출연 전에도 도경수는 지난해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해맑은 동시에 상처를 지닌 한강우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특별출연으로 이렇게까지 악랄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줄이야. 칼을 들지도, 피를 보이지도 않았지만 도경수는 섬세한 표정과 대사처리로 '너를 기억해' 첫 방송을 휘어잡는 신 스틸러 역을 톡톡히 해냈다. 



도경수가 살린 '너를 기억해' 쫄깃함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5062309240746782


빠른 전개와 많은 것을 담아내려했던 '너를 기억해'의 미스터리함을 살린 것은 도경수의 연기였다. 큰 눈망울로 조곤조곤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서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감정이 담기지 않은 미소에서는 어딘가 모를 스산함까지 느껴졌다. 
특히 배태랑 배우 전광렬과 부딪히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색을 제대로 표현했다. 




‘너를 기억해’ 도경수, 첫방을 지배한 하이브리드 ‘연기돌’

http://osen.mt.co.kr/article/G1110184157


이준영 역을 맡은 도경수는 또 다시 의뭉스러운 캐릭터로 드라마의 흡인력을 높였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주인공 조인성의 또 다른 인격을 맡으며 반전의 열쇠를 쥐었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차분한 발성과 생생한 표정연기,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 능력 등은 또래의 배우들 중에서도 독보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